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시퀄 삼부작 (문단 편집) ==== '''편향적이고 기만적인 [[정치적 올바름]]''' ==== [[파일:스타웢즞.webp|width=500]] 상술된 정치적 올바름 비판의 연장선이자 상세서술이기도 하다. 여성 주인공 [[레이(스타워즈)|레이]], 동양인 여성 조연 [[로즈 티코]] 등 [[정치적 올바름]]을 의식했다는 티가 팍팍 나는 시리즈이지만, 오히려 오리지널이나 프리퀄에 비해 훨씬 편향적인 적용으로 많은 논란이 생겼다. 기존의 스타워즈 시리즈의 조연 [[메이스 윈두]], [[랜도 칼리시안]], 그 밖에도 [[콰시 파나카]], 타이포 대장[* 파드메 아미달라의 경호원.] 등은 [[흑인]] 배역이었지만 이러한 논란을 만들지 않았고, 하다못해 같은 디즈니의 외전작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로그 원]]에서의 동양인 배역인 [[치루트 임웨]]나 [[베이즈 맬버스]]도 호평을 받았다. 반면, 시퀄의 세 주인공 중 한 명인 핀은 깨어난 포스부터 시끄럽게 말이 많았는데 흑인의 [[스테레오타입]]을 그대로 가져온 게 아니냐는 것이였다. 그래도 전반적인 평은 좋았으나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이 논란이 훨씬 심해졌고 포와 함께 조연으로 전략했다. 특히 새로 등장한 캐릭터 [[로즈 티코]]는 그 [[자자 빙크스]]를 재평가시킬 정도로 욕을 먹고 있는데 핀과 로즈 티코의 억지 커플링은 [[아파르트헤이트|백인종과 유색인종과는 붙여놓기 싫으니 같은 유색인종끼리 잘해보라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은 것. 오히려 스타워즈는 70~90년대 기준으로 굉장히 진보적인 시리즈였다. 레아 공주가 단순한 히로인이 아니라 매우 능동적인 여성이라는 점은 당시에는 신선한 설정이었다. [[반란 연합]]의 최고 수장 또한 [[몬 모스마]]라는 리더쉽 넘치는 여성이었는데 시퀄 설정은 이 인물을 허울좋은 평화조약으로 퍼스트 오더의 성장을 방조한 한심한 [[높으신 분들]] 중 하나로 만들어버렸고 [[은하 제국]]이 비인간형 외계인을 차별하고 핍박하는 등 PC적인 설정이 다수 존재한다. 정치적 올바름의 연장선으로써 주인공인 [[레이(스타워즈)|레이]]가 수련이나 시련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쉽게 비범한 면모를 보여 [[메리 수]]라는 지적도 받는다. [[깨어난 포스]] 시점에서도 드로이드 어 구사[* 이 같은 경우는 레이가 자쿠에서 워낙 오래 지냈기 때문에 바이너리(드로이드 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는 가능하다. 실제로 [[아나킨 스카이워커]]도 R2의 말을 알아듣긴 하니까.], 밀레니엄 팔콘 조종, 바로 마인드 트릭을 터득하고 카일로 렌을 이기기까지 하는 비범한 능력을 보인다.[* 물론 이 당시의 전투는 카일로 렌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 조건 때문에 어느 정도 참작이 가능하다.] 게다가 그녀의 출생지는 [[자쿠]]인데다가 고물상 출신인 걸 생각하면 별다른 훈련이나 수련 없이 강한 포스 능력을 보여주는 연출은 더욱 개연성이 떨어진다.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루크에게 제대로 수련을 다 받지도 않았는데 포스를 잘만 구사한다. 이는 오리지널의 루크나 프리퀄의 아나킨과 비교하면 굉장한 단점인데, 이들은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았고, 온갖 실패와 시련를 거치며 [[제다이]]로서 성장해 간다. 하지만 레이는 실패라고 할 만한 과정을 딱히 거치지 않는다.[* 특히 시리즈 두 번째 작품에 해당하는 [[라스트 제다이]]에서 레이의 서사에 별 다른 고난과 시련의 과정을 부여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아나킨과 루크도 각각 포드레이싱, X윙을 이용한 우주 전투에서만큼은 수련 없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레이 또한 [[주인공 보정]]을 어느 정도 받은 것에 불과하다는 쉴드가 있긴 하지만 레이는 이러한 묘사가 터무니 없을 정도로 적다. 하지만 [[캐슬린 케네디]]를 비롯한 시퀄 시리즈의 제작진들은 정치적 올바름을 과도할 정도로 의식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정작 그들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은 오랜 세월 동안 미국 서브컬처 업계에서 정치적 올바름의 모범을 제시하여 왔던 스타워즈 시리즈를 모독하며 되려 정치적 올바름에 역행하는 결과물을 낳았을 뿐이다.[br][br]본래 [[스타워즈 시리즈]]는 [[인간중심주의]]라는 명목을 내세우며 [[차별]]을 긍정하는 [[악역]] 세력인 은하 제국의 존재를 통해서 [[인종차별]]을 비판하는 등, 업계에서 [[정치적 올바름]]의 모범을 제시하여 왔었던 시리즈로서 작품 내에 여러 PC 요소들을 부자연스럽지 않게 삽입해오는 것이 전통이었다. 그러나 정치적 올바름을 과도하게 내세우는 [[캐슬린 케네디]]를 비롯한 시퀄 시리즈의 제작진들은 자신들만이 신봉하는 정치적 올바름을 명목으로 하여 오히려 기존의 오리지널 시리즈나 프리퀄 시리즈보다도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 한 작품들을 쏟아내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으며,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데에 있어서 시리즈가 지켜오고 있던 전통까지 무너뜨려 버렸다.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과도한 추종이 낳은 폐해일 뿐만 아니라, 사실상 정치적 올바름 그 자체의 관점에서 보아도 정치적 올바름에 충실하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는 작품들인 것이다.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는 흑인이나 외계인, 여성이라고 특별대우 없이 자연스럽게 '사람'으로 등장하는 반면 시퀄에서는 누가 봐도 뻔한 블랙토큰, 혐오를 은근슬쩍 집어넣는 것으로만 느껴진다는 평을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